9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북⋅러 정상회담
더욱 긴밀해진 북⋅러 관계, “유사시有事時 자동 군사 개입” 길 열려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도전道典 5:6:1~3)
지난 6월 19일 러시아의 푸틴이 24년 만에 다시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양국 정상이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지 9개월 만이다. 그만큼 북⋅러 관계가 밀착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북한의 무기 지원을 바라고 있고 북한 입장에서는 러시아의 첨단 군사기술과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성사되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는데 그 내용에는 ‘협정 당사자 중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는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의 길을 연 것이다. 이는 남북 상씨름의 마지막 대결의 판이 구축되는 중요한 인사의 분수령이다. ◎
한⋅미⋅일의 협력에 맞서는 북⋅중⋅러의 동맹 강화!
미사일 발사에 이은 북한의 계속된 풍선 살포,
체제 위기에 몰린 북한의 노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