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동학 증산도의 우주일년 이야기
- 가을개벽기, 생사의 도
- 병란이 오는 이치
https://youtu.be/5-dCws45e5c?t=602
5.우주일년과 병란이 오는 이치
■ 참동학 증산도의 우주일년 이야기
동학의 ‘다시 개벽’ 선언 이후, 지난 동방 1만 년에 걸쳐 우주와 인간에 대한 깨달음의 최종본이 참동학 증산도의 우주 1년 도표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구에 1년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습니다. 12만 9천 6백년을 한 터울로 크게 둥글어 가는 ‘우주 1년의 사계절’ 순환주기에서 이제 오늘의 인류는, 봄여름 상극의 선천先天 세상이 끝나고 모든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 인류 문화가 성숙해 열매를 맺는 가을철 상생의 후천後天 세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 온 우주에 큰 가을이 닥쳐 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하추교역의 시간대입니다. 동학에서 외친 시천주와 다시개벽은 우주 봄여름 선천문화를 넘어서 다가올 후천 가을 문명 시대를 준비하라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의 천명입니다. 오늘의 허다한 재난과 재해와 끊임없는 대병란은 바로 동학과 참동학이 소리높여 외쳐온 ‘다시개벽’, ‘가을개벽’의 뚜렷한 징후들입니다.
가을개벽은 자연과 문명과 인간을 송두리째 새로운 변화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으로 빚어지는 자연개벽,문명의 질서를 뒤바꾸는 문명개벽, 사람 씨종자가 될 참사람을 추려내는 인간개벽,이 3대 개벽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맞물려 대변혁이 갈수록 더욱 거세게 일어납니다.
■ 가을개벽기, 생사의 도道
지구 1년에서 모든 초목의 진액이 뿌리로 돌아가 낙엽지고 열매를 맺듯이 인간농사를 지어온 우주의 1년 4계절도 인간 열매를 맺습니다. 병란개벽은 우주의 가을철, 인간 씨종자를 추려 인간개벽을 이루는 천지의 엄중한 생사판단의 도입니다.
가을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내 뿌리를 알고 뿌리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힘은 오직 뿌리기운에서 뻗어 나옵니다. 이 생명의 뿌리 기운이야말로 가을 대개벽기 추살병란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주의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의 온 인류가 뿌리 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병란개벽기를 만나 나를 무병장수의 인간으로 새롭게 만드는 명상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동방 1만 년 정통의 무병장수 신선문명인 삼신상제님의 후천 조화신선 도통 수행법으로 내 몸과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야 가을철 진정한 빛의 인간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즉, 우주의 가을철을 맞이한 지금의 인류가 끊나지 않는 병란을 극복하는 생존의 큰 해답이 가을 문화 운동, 참동학 증산도의 무병장수 후천 상생의 조화 선仙문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생존도통! 생존수행! 입니다. 인간이 본래의 면역력을 최대한 키워 진정한 삼신의 신성과 생명력을 가지고 자신의 영성과 신성에 눈뜨는 것이 제 3의 르네상스요 제5차 산업혁명입니다.
■ 병란이 오는 이치
그런데 우주의 가을이 오기 전, 왜 병란이 지속해서 오는 것일까요? 선천 상극 불균형의 질서 속에서 억울하게 죽은 무수한 인간과 생물의 원한 맺힌 신명이 우주에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원寃과 한恨의 기운이 폭발해 온갖 비극과 병을 만들고 나아가 지금의 병란을 더욱 가세시키는 근본 동력이 됩니다.
앞으로 병란은 3단계로 진행됩니다!지금의 코비드 19는 1단계에 불과합니다. 인간 시두가 전 지구촌에 확산되면 병란은 2단계로 들어서고,마지막 3단계 가을개벽의 추살 대병란으로 이어집니다.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道典 7:63)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道典 7:34)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道典 11:264)
“장차 십 리 길에 사람하나 볼 듯 말 듯 한때가 오느니라.” (道典 2:45)
앞으로 더욱 거세게 몰아닥칠 병란개벽에서 오직 참동학이 복원한 무병장수 신선문명 도통 수행법으로 내 안의 광명한 신성을 되찾은 빛의 인간만이 살아남습니다. 이것은 우주가을철,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우주의 자연법칙이요, 인간문명의 대전환 법칙이요,생명의 마지막 진화법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