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의 여명이 밝아오던 조선말, 열강의 대결이 치열하던 이 땅에서 처음 선언된 개벽 소식. 일제의 탄압에도 온 민족을 한마음으로 묶고 내일의 새 희망, 위대한 한소식으로 150여 년 시간을 넘어 우뚝 그 자리를 잡아온 개벽문화, 개벽사상!
근세 이래 우리 사상, 국내외 문화계와 미래학의 주요 화두가 되어 온 개벽론의 모든 것을 깊고 넓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 TV방송인 STB상생방송(www.stb.co.kr)이 『이것이 개벽이다』 출간 40주년을 맞아 ‘개벽문화 BOOK콘서트’를 개최한다. <개벽을 넘어 다함께 빛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BOOK콘서트에는 『이것이 개벽이다』의 저자,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가 말씀을 베풀 예정이다.
『이것이 개벽이다(상권, 하권)』는 19세기 개벽소식의 첫 선언부터 지금까지 전개돼온 개벽론을 집대성하고 그 정수를 밝힌 수작으로 꼽힌다.
1983년 초판 출간 이래 지금까지 2백여만 부가 넘게 보급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우리 사회와 대중들 사이에 개벽사상에 대한 본격 논의를 부르며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오늘의 정치, 종교, 철학, 역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갈파하고 다가올 대개벽이 그 해결책이라는 것을 보인다.
안경전 종도사는 올해 봄 『이것이 개벽이다(상권)』 개정3판(상생출판)을 펴냈다. 개정3판에서는 예지자들의 선견(先見)을 대폭 보강하여 누구나 닥쳐오는 가을 대개벽을 쉽게 알 수 있게 했으며, 우주일년의 가을개벽 섭리로 지구촌 인류가 종말적 대변국을 극복하고 상생의 새문명을 여는 비전을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우주일년과 가을개벽에 대한 한소식을 전하고, 또한 인간 내면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주는 '무병장수 후천조화 신선 도통 수행법‘을 공개하여 빛꽃 수행을 통해 개벽을 넘어 빛의 인간이 되어 우주의 가을, 빛의 시대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벽은 결코 끝이 아니며 새 세상이 열리는 위대한 출발점”이며 “개벽을 알고 그것에 대비하는 사람은 누구든 새 문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빛꽃 수행법'을 전수받아 다함께 빛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것이 안 종도사가 전하는 개벽론의 핵심이다.
11월 3일 일요일 오후3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상생출판·상생문화연구소가 후원한다.
문의는 전화(1577-1691)나 홈페이지 news.stb.co.kr 로 하면 된다.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 STB상생방송 이사장. 『이것이 개벽이다』 『개벽실제상황』 『환단고기』(역주본) 등을 저술했다. |
인류 창세문화인 동방문화의 원형을 드러내어, 21세 기 지구촌 통일 문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 류에게 곧 닥칠 대 개벽의 실상과 새롭게 열리는 후천 상생문화를 전파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류의 새 문화 원전인 『도전』을 비롯 하여 『이것이 개벽이다(상, 하)』 『천지성공』 『생존의 비밀』 그리고 한민족사의 왜곡을 바로잡고 그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 『환단고기』 현토본과 역주본을 집필하였다. 그 과정에서 국내외 문헌 연구는 물론 가까운 일 본과 중국을 비롯하여 중동, 이집트, 유럽, 북남미 등 지구촌 곳곳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환단고기』에 관련된 사실史實을 철저하게 고증하였다. 기존에 발굴된 유적지는 물론 아직 발굴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역사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수만 장의 사진을 찍고 관 계자들의 증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1998년 상생문 화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07년 한문화 중심 채널인 STB 상생방송국을 개국하여 한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 원전인 『도전』 번역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영어, 불어, 독어,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힌디어, 베트남어판 간행을 앞두고 있다.
주요 저서
『이것이 개벽이다』 (상·하)
『개벽실제상황』
『다이제스트 개벽』
『증산도의 진리』
『천지성공』
『생존의 비밀』
『한민족과 증산도』
『환단고기』 역주본 등